설치의 목표는 프로그램 실행이 아닙니다
첫 성공 경험을 만드는 것입니다. 원본 로드맵도 “설치 완료”보다 “짧은 루프를 실제로 돌려 봤는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초기 설치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뭘 할 수 있지?”를 빠르게 체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 세션은 거창한 자동화보다도, 대화 시작 → 짧은 작업 지시 → 결과 확인이라는 가장 짧은 루프를 먼저 성공시키는 쪽이 좋습니다.
첫 세션에서 확인해야 할 것
-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가
- 짧은 요청에 일관되게 반응하는가
- 작업 중 어느 정도까지 문맥을 유지하는가
- 반복하고 싶은 흐름이 무엇인지 감이 오는가
원본 로드맵 기준의 첫 루프
1짧은 질문이나 설명 요청으로 대화 감각을 익힙니다.
2interactive mode와 print mode의 차이를 체감합니다.
3checkpoint 또는 rewind를 써서 안전하게 되돌아가는 감각을 익힙니다.
4그 뒤에 slash commands와 memory처럼 가벼운 반복화 장치로 넘어갑니다.
직접 해보는 첫 세션 예시
# Interactive mode
claude "explain this project"
# Print mode
claude -p "explain this function"
# File piping
cat error.log | claude -p "explain this error"
원본 로드맵이 좋은 이유는 이런 식으로 “대화형 / 비대화형 / 파일 파이핑”을 아주 빨리 비교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 차이를 빨리 알수록 나중에 CLI Mastery로 갈 때 덜 헷갈립니다.
checkpoint / rewind는 왜 초반에 나오나
원본은 안전한 실험을 굉장히 중요하게 봅니다. 기능이 많은 도구일수록 “망가져도 되돌릴 수 있다”는 감각이 초기에 있어야 두려움 없이 실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Try checkpoint workflow
# 1. Make some experimental changes
# 2. Press Esc+Esc or use /rewind
# 3. Select the checkpoint before your experiment
# 4. Choose "Restore code and conversation"
첫 세션에서 너무 빨리 하지 말아야 할 것
- MCP, hooks, plugins를 한꺼번에 다 붙이기
- 처음부터 팀 workflow 전체를 구성하려 하기
- 문법/설정만 잔뜩 보고 실제 호출을 안 해보기
이 장에서 꼭 해봐야 하는 최소 실습
- interactive mode와 print mode를 각각 한 번씩 사용해 보기
- file piping을 한 번 해 보기
- checkpoint 또는 rewind를 실제로 써 보기
Success criteria
- `claude`와 `claude -p`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
- 실험 후 되돌아오는 최소 복구 루프를 이해한다.
- 이제 slash commands와 memory를 붙일 준비가 됐다는 감각이 생긴다.